경북교육청이 중학교 CCTV를 23개 시·군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를 2020년까지 추진한다.(사진=경북교육청)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북교육청이 중학교 CCTV를 23개 시·군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를 2020년까지 추진한다.

1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각급 학교에 설치된 CCTV는 현재 시·군 통합관제센터에서 실시간 모니터링해 사고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함으로써 학생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 

도내 23개 시군의 모든 초등학교는 2012년부터 연계를 시작해 2018년 완료했다. 

중학교 CCTV는 시군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를 위해 지난 5월 영주시 외 5개 시군, 7월에는 영천시, 의성군과 협의를 했다. 타 시군과도 지속적 업무 협의를 통해 2020년까지 도내 전 시군의 중학교 CCTV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심원우 교육안전과장은 “지자체와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통하여 23개 시군의 중학교 CCTV 연계를 조속히 완료해 학교안전사고에 대한 학부모 걱정 해소 및 365일 온종일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