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김민준 기자] 동남아 여행은 항공권이 저렴한데다가 물가도 비싸지 않아 자주 떠나는 여행지다. 동남아 여행을 떠나기 전 건강을 지키는 예방약을 챙기고 남자라면 피부건강 지키는 화장품 리스트를 꼼꼼히 체크해보자.

동남아 등은 해외 감염병 위험 지역이 많아 필요한 백신을 맞거나 예방약을 챙기는 것이 좋다. 자주, 쉽게 가는 곳이지만 여전히 위험이 많은 곳이다. 올해 해외 유입 감염병이 올 상반기 332건으로 드러나면서 지난해의 절반을 넘었다.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장티푸스 등의 식중독과 홍역을 주의해야 한다. 특히 더운 나라에서는 식중독이나 장염의 위험성이 높아 이와 관련된 상비약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홍역 항체가 없다면 홍역 백신을 맞는 것이 좋다. 

땀을 많이 흘려 수분을 빼앗기고 지치는 피부를 진정시킬 남성용 스킨로션과 선크림을 체크한다. 남자 기초 화장품 종류는 많지만 피지가 많은 남성 피부에 적합한 유수분 컨트롤 제품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화장품쇼핑몰이나 드럭스토어 등 남자 로션 인기 순위를 따지기보다 내 피부에 맞는 피지 조절 화장품이 여행 내내 산뜻한 피부를 가꿔줄 수 있다. 

선크림 역시 일상 생활에서도 내내 발라주어야 하지만 자외선이 강한 동남아에서는 수시로 발라주는 것이 좋다. 지성 남성 화장품 중 얼굴 개기름 제거에 효과적인 제품을 선택하면 무겁고 답답한 느낌을 피할 수 있다.

남자화장품 브랜드 보쏘드의 스테디셀러템 ‘BOSOD 2-STEP’은 남성 전용 지성 스킨 로션 세트로 간단히 피부 관리를 하기 좋은 제품이다. 빠르게 피부에 생기를 부여해주는 스킨과 수분 공급으로 피부 밸런스를 맞춰주는 로션이 피부를 케어한다.

'바이바이 미스터 세범'은 모공 확장과 모공 탄력 저하 등의 문제를 케어한다. 티트리추출물과 파파야추출물이 유분기를 컨트롤하고 모공 수렴 효과로 매끈한 피부를 만든다. 모공 케어 및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고 피지량을 조절하는 티트리잎 추출물이 함유되어 모공 케어를 원하는 남자들의 인생템으로 꼽히고 있다. 남성 지성 로션 '워터풀 로션'은 10가지 식물 에너지가 피부 보습을 선사하며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어 거친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