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최근 현대경제연구원 측에서 발표한 결과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연구원이 공개한 ‘커피산업 트렌드 변화 및 전망’ 보고서 내용을 보면, 우리나라의 커피 산업은 커피 전문점 중심의 성장이 이뤄지고 있으며, 지난 2018년의 연간 매출액은 약 7조 원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다가올 2023년에는 약 9조 원의 규모에 도달할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지난 몇 년간 국내 커피 시장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 온 바 있다.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커피를 향한 관심이 높아지는 한편, 곳곳에 위치한 ‘카페’가 하나의 주된 여가 생활 문화로 자리매김하면서 이러한 양상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이 연장으로 자연스레 ‘바리스타’라는 직업의 전망에 긍정적 시선을 두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 추세다.

흐름이 이렇다 보니, 커피 관련업에 종사하기 위해 보다 탄탄한 전문성을 갖추고자 노력하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바리스타자격증 과정을 전문적으로 제공 중인 안산바리스타학원 ‘퍼스트바리스타’가 개인 맞춤 교육과 실습 중점의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다수의 커피인을 양성하며 주목 받는 중이다.

부산바리스타학원으로도 잘 알려진 이 곳은 커피와 관련된 인력 수요와 공급이 큰 활기를 띠고 있는 만큼 탄탄한 커리큘럼을 제안하고 있다. 또 이 부산제과제빵학원은 단순한 커피 자격증 취득은 물론 카페 창업에 필요한 교육과 카페-로스터리 등 관련 직종 취업 지원 등을 돕는 강의를 펼치고 있다. 

현재 안산바리스타학원 퍼스트바리스타는 국내 1-2급 자격증과 SCA 자격증, IBS 이탈리안 자격증으로 나뉘는 특성에 맞게 세분화된 강좌들을 구성하고 있다. 각각의 강의들은 모두 전임강사의 1:1 맞춤 컨설팅에 기반한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되며 이론에 치중한 수업이 아닌 실습 중심의 수업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시험 대비에 맞춘 체계적 강의 방식으로 철저한 관리를 실현한다.

이 안산제과제빵학원은 비단 바리스타자격증 강의뿐만 아니라 SCA 디플로마 과정으로 미국/유럽 통합 기준에 부합하는 브루잉, 센서리, 바리스타스킬, 그린커피, 로스팅을 순차적으로 강의하고 있다. 더욱이 ‘베이킹’ 수업도 구성해 전문 파티셰를 양성하고 있기도 하다. 베이킹 마스터 강좌 또한 커피 수업과 동일하게 소수 정예로 진행되며, 개인별 레벨에 적합한 실무 스킬과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와 관련해 부산바리스타학원 관계자는 “카페 취업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 커피 전문직으로 해외 취업을 도모하거나 유학을 준비하는 이들이 급증하면서 문의가 늘고 있는 추세다. 본원은 커피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재료비, 실습실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교육부터 취업까지 원스탑 코스로 수강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러한 제과제빵, 바리스타학원 퍼스트바리스타학원은 현재 강남, 홍대, 구로, 건대, 천호, 인천 송도, 성남, 수원, 안산 등의 캠퍼스로 운영되고 있다. 각 캠퍼스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1+1, 원데이클래스 무료수강권을 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 곳은 안산바리스타학원 캠퍼스 및 부산바리스타학원 캠퍼스 지점을 새로 오픈 하면서 교육 수요자들의 많은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퍼스트바리스타학원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