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 대비 미래핵심역량 수업역량 강화

광주 교원들이 융합인재교육(STEAM) 직무연수에 참여하고 있다. 2019.7.30. (사진=광주시교육청)
광주 교원들이 융합인재교육(STEAM) 직무연수에 참여하고 있다. 2019.7.30. (사진=광주시교육청)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4차산업혁명 시대의 급격한 사회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융합적 사고력, 실생활 문제해결력 등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원 직무연수가 마련됐다.

광주시창의융합교육원이 29~31일, 8월6일 4일간 창의융합교육원에서 초·중등교원 133명을 대상으로 ‘2019 국가시책사업 융합인재교육(STEAM) 교원 직무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직무연수는 STEAM교육의 이론 및 현장 적용 사례를 살펴보고 학생 참여 중심의 교과융합형 수업을 지향하는 STEAM 수업에 대한 재구성 능력과 교수-학습 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연수를 이수한 교원에게는 교원연구학술지원비를 지원하여 연수를 통해 연구한 융합인재교육(STEAM) 프로그램을 수업에 적용하게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창의융합교육원 최숙 원장은 “폭염경보 속의 무더운 여름방학이지만 선생님들의 재미와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STEAM교육에 대한 수업역량 강화로 우리 학생들의 미래핵심역량을 기르는 행복한 광주교육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