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개관 예정...8월6일까지 공모

(사진=경북교육청)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경북교육청이 2020년 9월 개관하는 '경상북도 학생 안전체험 교육시설'에 대한 기관명을 오는 8월6일까지 공모한다.

경상북도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북교육청 홈페이지와 팩스, 우편 등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기관명칭은 기관명선정협의회를 거쳐 8월 중 확정한다.  

경북 서북권 구 의성학생야영장 부지에 건립하는 (가칭)경상북도학생안전체험교육시설은 지상2층 지하 1층에 대지면적 9,479㎡, 연면적4,292.03㎡이다. 

총 소요예산 127억8000만원 규모로, 4개관 21개 체험시설(재난안전 4개, 생활안전 6개, 교통안전 6개, 생명존중 5개), 4D영상관, 오리엔테이션실, 기타 지원실 등으로 올해 6월 착공, 2020년 7월 준공 예정이다.

심원우 교육안전과장은 “학생들이 각종 재난 및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체험시설을 갖춘 경북 서북권의 종합형 안전체험관 개관으로 안전한 경북교육을 실현하는데 적합한 기관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