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김민준 기자] 아기 물티슈 기저귀 브랜드 ‘앙블랑’은 지난 28일 기아대책이 설립한 사회적기업 ‘행복한나눔’과 함께 바자회를 진행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전했다.

‘행복한나눔’은 해외 NGO단체인 기아대책이 설립한 사회적기업으로 지난 3월에도 앙블랑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나눔 프로젝트 봉사단 ‘119 사랑나눔 구조대’와 함께 바자회를 개최해 뜻 깊은 나눔을 펼친 바 있다.

이번 바자회는 8월 28일 서울 강서구 소재 기아대책 앞마당에서 진행되었으며 앙블랑 임직원들은 바자회에 참여해 자사의 물티슈와 기저귀, 고객들로부터 기부 받은 위드박스 물품을 판매하며 기관 관계자 및 고객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앙블랑의 임직원들은 미혼모 및 여성가장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행복한나눔 ‘행나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싱글맘 강사의 캔들만들기 수업에 참여해 캔들을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앙블랑 관계자는 “앙블랑의 119 사랑나눔 구조대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회공헌 단체로 한 달에 한번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온정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모였다”며 “미혼모, 장애아동, 희귀난치병 아동 등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재능 기부, 마라톤 참여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행복한나눔과 함께 한 이번 바자회가 앙블랑의 43번째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앙블랑의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나누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이외에도 아기 물티슈 기저귀 ‘앙블랑’은 캡형 물티슈 전 제품에 금형 방식 ‘점자’를 표기해 시각 장애인들에 대한 배려와 사랑을 담아 차별화된 고객사랑 혁신을 하고 있으며 플라스틱 재활용 캡수거 캠페인 ‘ing GREEN’ 등 환경 보호를 위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