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추석연휴가 끝나고 2~3주 뒤 중, 고등부 학생들은 2학기 중간고사를 치르게 된다. 연휴 전후로는 마음이 뜨고 집중을 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상당하기 때문에, 사실상 시험까지 불과 2, 3주 남았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중등 수학은 내신 점수가 대학 입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지만, 고등을 준비하는 사전 학습 과정이기 때문에 시험을 소홀히 생각해서도 안 된다. 중학교 시기의 평소 공부 습관과 시험 준비 패턴, 과정의 완성도 모두 고등부 수학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에 대치동 중등 수학학원 짱솔에서는 중학수학의 올바른 학습에 도움이 되는 학년별 학습 포인트를 짚어봤다.

◆ 중학교 1학년=”선행보다는 완전한 이해를 위주로, 자유학년제 유의해야”

초등 과정과 중등 과정은 문제의 난도나 심도 측면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대치동 초등 중등 수학학원 짱솔은 “이 때 탄탄하게 공부해두지 않으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구멍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게 된다”며 “1:1 개별학습을 통해 학습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특히 최근에는 자유학기제의 영향으로 인해 1학년은 시험을 보지 않는 학교도 많아, 객관적인 지표를 확인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 중학교 2학년=”서술형 문제 대비, 풀이과정의 꼼꼼한 확인 필요”

본격적으로 내신대비에 돌입하게 되는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은 갈수록 비중이 커져가는 서술형 문제를 전략적으로 대비할 필요가 있다. 많은 학교들이 서술형 문제에서 변별력을 얻고자 하기 때문에 부분 감점의 기준이 굉장히 까다롭다. 대치동 수학학원 짱솔학원은 “문제의 풀이과정을 노트에 바르고 꼼꼼하게 쓰는 습관을 들여 감점을 최소화 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며 “풀이과정을 확인하는 것은 문제해결력의 향상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객관식 문제 정답률을 높이는 데에도 좋다”고 조언했다.

◆ 중학교 3학년=”심화과정과 약간의 진도학습 병행, 고등수학 토대 닦아야”

중3 수학은 내신에서 변형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어, 시간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때문에 다양한 유형을 반복적으로 접해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나갈 수 있는 문제풀이력을 갖추는 것이 필수다. 이를 위해 약간의 진도학습을 병행하는 것도 좋다. 대치동 중등 수학학원 짱솔은 “중3 과정의 상당수가 고등 과정과 직접적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용어와 핵심 개념을 정확하게 익히고 실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공부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치동 수학학원 짱솔은 분당 수내동에서도 초등부, 중등부 학생들을 열정적으로 지도하고 있으며, 내신대비 기간뿐만 아니라 추석 연휴에도 일대일 개별 수업 및 관리, 학습 계획 추천을 통해 나태해지는 학생들 없이 학습 리듬을 그대로 이어나가는 밀착관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