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국제교육원 남부분원 ‘어울림 가족 영어캠프’ 모습(사진=충북교육청)
충북국제교육원 남부분원 ‘어울림 가족 영어캠프’ 모습(사진=충북교육청)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충북국제교육원 남부분원(분원장 유영철)은 9월 6일, 9일, 10일 3일에 걸쳐 옥천·보은·영동군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울림 가족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어울림 가족캠프는 1일 체험과정으로 해당 기간동안 1~3기가 진행되며, 초등학교 4학년 다문화 및 일반학생과 학부모 60명(30가족)이 참가한다.

이번 가족캠프의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가 원어민 강사와 같이 문화 퀴즈·게임·공예·요리 활동을 하며 기초 영어회화를 연습하는 동시에, 다문화 어울림을 목적으로 하는 가족단위 체험활동이다.

유영철 분원장은 “어울림 가족 영어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생생한 영어 학습을 하고, 다문화학생·일반학생·학부모들이 함께하는 다문화소양 교육으로 어울림 사회를 구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