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재능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인천재능대학교는 지난 24일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가 개최한 2019 인천사회복지사대회 “Super Social Worker"에서 사회복지과가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2019 인천사회복지사대회는 이날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인천 사회복지사 600여명과 인천시장, 인천시의회의장, 국회의원, 구청장, 인천시의원,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는 “인천재능대 사회복지과가 인천지역 최초로 신설돼 지난 10년간 수많은 사회복지사를 육성해내어 인천 사회복지현장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며 “이번 2019 인천사회복지사대회를 맞아 공로패를 드리게 되었다”고 말했다.

사회복지과 윤정혜 학과장은 “인천 사회복지사들이 주시는 공로패를 받아 그간의 노력이 지역에서 인정받는 것 같아 기쁘면서도 한편 책임감을 느낀다”며 “더욱 지역을 위해 사회복지 현장에 기여할 심성이 따뜻하고 유능한 사회복지사들을 힘껏 양성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0년간 인천재능대 사회복지과 출신의 사회복지사들이 현장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인천재능대학교 사회복지과는 2009년 개설되어, 올해 학과 개설 10주년을 맞이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는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인가받아, 4년제 학사학위 졸업생도 배출하고 있다. 현장중심의 사회복지교육을 실현하고자 지역기관들과 산학협력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공공분야 사회복지사 양성을 위해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육성에도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