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수원시와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수원시지부가 관내 사회복지시설 7개소에 깔끔한 간판을 선물했다.

수원시와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수원시지부는 간판이 없거나 낡은 사회복지시설을 선정해 2~7일 무상으로 간판을 제작·설치해줬다.

사회복지과가 추천한 ▲오목천 지역아동센터(오목천동) ▲어울림 지역아동센터(세류동) ▲희망 지역아동센터(고색동) ▲수원희망 지역자활센터(금곡동) ▲아름드리 지역아동센터(권선구 호매실동) ▲아녜스의 집(장안구 천천동) ▲드림 지역아동센터(장안구 조원동) 등 7개소를 지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작지만 큰 나눔을 실천했다”면서 “앞으로도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수원시지부와 함께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와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수원시지부는 2016년부터 매년 사회복지·봉사 시설에 간판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까지 22개소에 간판을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