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과학기술 바이오 선도기업 영인프런티어(036180) 김준성 대표이사는 2020년 '우수한 현금창출 능력'과 '세계 최고수준의 신약개발 능력'을 보유한 바이오산업에서의 명실상부한 기업으로 새롭게 탄생할 것이라 말했다. 

영인프런티어(036180)는 세계 최고 수준 면역항암제 기업의 인수와 투자 및 세계 최고 연구자들과의 사업교류를 통한 면역항암제 개발 네트워크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항암제 시장에서는 “면역관문억제제(Immune Checkpoint Inhibitor)”를 중심으로 하는 “면역항암제”가 뛰어난 치료효과를 보이고 있다.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면역항암제 시장은 2018년 581억 달러(67조원)에서 9.6% 연평균 성장률을 보이며 2026년 1,269억 달러(147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영인프런티어(주)가 추진하는 “면역항암제 어벤져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면역항암제 기업의 인수와 투자 및 세계 최고의 연구자들과 R&D 사업교류를 통한 영인프런티어(주)가 소유 및 주도하는 사업의 체계적인 구성이 목표라고 회사 관계자는 언급했다.

또 DNA 백신 분야의 세계 최고 기업인 이뮤노믹테라퓨틱스에 대한 최대주주 신주 투자 및 한국 코스닥 시장 상장 추진에 이어, 미국 면역관문억제제 개발 기업에 대한 최대주주 신주투자, 마지막으로 항암유전자 Runx3, Runx2 대상의 세계적 항암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 및 투자를 통해서 항암치료백신, 면역관문억제제, 항암세포유전자치료제 3영역에서 세계적 수준의 면역항암제 개발 기업을 구축하는데 힘을 쏟을 것이다.

영인프런티어는 1차적으로 미국 이뮤노믹테라퓨틱스(LAMP를 이용한 UNITE Platform 이라는 자체 독보적인 기술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에 대한 투자 계약 완료와 국내 코스닥 상장계획이 있다. 2차로는 신규면역관문억제제 개발회사와의 NDA, MOU를 지나 현재 Term Sheet를 진행 중에 있으며, 3차로는 Runx3, Runx2 대상의 항암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회사도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의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또 영인프런티어(주)가 바이오 관련 해외 유수 기업들의 기술을 한국으로 가져와서 직접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준성 대표는 “경제적인 투자를 통한 투자효과 극대화와 pipeline의 국내 도입으로 인한 성장성 확보를 통해 영인프런티어(주)의 기업 가치에 폭발적 성장을 이룰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면역항암제 어벤져스”외에 영인프런티어의 매출과 이익을 혁신적으로 제고 시킬 수 있는 추가적인 M&A를 준비하고 있다. 또 김준성 대표이사는“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0년 매출 2,000억원, 영업이익 250억원을 목표 하고 있다.”라며 원대한 계획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