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BM DAY 수익금 통해, 사단법인 점프에 기부
-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에서 할로윈 프로그램 체험

 

[에듀인뉴스=박지성 기자] 영어교육그룹 YBM 홀딩스(대표이사 회장 민선식) 산하, YBM어학원이 지난 12일,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에서 서울시내 4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할로윈 영어캠프를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된 영어캠프는 해외여행를 가거나 외국인을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영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YBM어학원이 기획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사단법인 점프와 함께 2015년부터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할로윈 영어캠프는 지난 5월 YBM DAY 럭키백 판매를 통해 모인 수익금을 통해 진행된 것으로, 학원 수강생들에게 이웃사랑 실천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캠프에는 구립석관동 꿈나무키우미돌봄센터, 큰나무학교, 삼동, 선한 지역아동센터에 소속된 초등학생 40명이 참가했다. 할로윈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 이번 수업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YBM어학원 관계자는 "이번 할로윈 영어캠프가 참가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와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YBM어학원은 교육기업으로서 계층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YBM어학원은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매년 'YBM DAY'에 학원 수강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담은 럭키백을 한정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