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가족에게 전자기기 지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15일부터 19일까지 한-아세안센터가 주최하는 ‘한-아세안 열차: 함께 하는 미래’에 참여한다.

한-아세안 대화관계 30주년을 맞아 마련된 ‘한-아세안 열차: 함께 하는 미래’는 한-아세안 국민이 서울과 부산, 광주, DMZ를 잇는 열차 내에서 ▲다양한 문화 및 친선교류 이벤트(People) ▲한국 주요 도시의 산업 및 문화 행사 참여(Prosperity) ▲남북 평화의 상징인 DMZ 평화원에서 폐막식(Peace) 등 신남방정책이 표방하는 3P(사람, 번영, 평화) 등 행사로 운영된다. 

'한-아세안 열차: 함께 하는 미래'에서 KERIS는 MOU를 체결한 아시아교류협회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아세안 가족들에게 한국 IT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전자기기(블루투스 이어폰)를 지원한다. 또 KERIS의 주요 사업 안내를 통해 한-아세안 교류 협력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