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온라인 쇼핑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111조 8939억 원에 달했다. 이는 전년대비 22.6% 성장한 수치로, 올해 시장 규모는 지난해보다 20% 성장한 134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온라인 쇼핑 내에서도 모바일 쇼핑의 강세가 돋보였다. 스마트폰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빠르고 간편하게 쇼핑이 가능해진 덕분으로 풀이된다. 

최근에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판매가 진행되는 라이브 커머스 시장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라이브 커머스 기업 깐깐한 강대표(대표 강효경)가 주목받고 있다. 깐깐한 강대표는 전라남도생산자협회와 새너스이노베이션 기업과 함께 국내 우수제품 2500여 개 상품을 발굴해 소싱하고, 상품 리브랜딩 및 국내외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깐깐한 강대표의 판매 카테고리는 총 4종류인 △푸드 △유아 △뷰티 △굿즈로 형성돼 있다. 대한민국의 전통식품, 안전하고 우수한 유아 제품,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은 K-뷰티 제품을 중심으로 검증된 생산 시스템을 확인 후 소비자에게 공급한다.

깐깐한 강대표는 상품 카테고리별 전속 1인 방송 크리에이터 매칭을 진행 중이다. 뛰어난 역량을 지닌 크리에이터를 발굴해 교육을 진행한 뒤,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고 있는 것. 해당 과정을 거친 크리에이터들은 전속계약을 맺고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에서 정식으로 활동하게 된다. 

현재 깐깐한 강대표는 경기도 동탄,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목포시에 크리에이터 방송 스튜디오를 개설해 라이브 커머스 1인 방송 크리에이터 양성과 더불어 최근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 우수 제품들까지 폭넓은 제품 소싱에 집중하고 있다. 

‘쇼핑도 실시간이다!’는 슬로건을 내건 해당 기업은 젊은 층 고객이 원하는 다양성, 실시간 정보 제공, 1인 크리에이터를 통한 체험 후기 및 1:1 채팅을 통한 질의응답 등으로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깐깐한 강대표 강효경 대표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제품을 국내 소비자는 물론, 해외에도 알릴 수 있도록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국내 라이브 커머스는 그립(GRIP)과 소스라이브, 해외는 타오바오 직방 교육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라이브 커머스 방송 계정을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