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김민준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는 지난 16일 숭실사이버대 안윤수 총동문회 회장 외 학교 관계자, 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숭실사이버대학교 총동문회 장학금 수여식’을 숭실사이버대 종로캠퍼스에서 진행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12개 학과의 학생 12명이 장학금을 받아 2학기 등록금 자비 납부금액의 50% 감면 혜택을 제공받게 되었다.

숭실사이버대 총동문회 안윤수(부동산학과 07학번∙사회복지학과 10학번) 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재학생들로 하여금 숭실사이버대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학업에 더욱 정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타의 모범이 되어 학교와 총동문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장학생들은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모아준 장학금을 받게 되어 감사하고 영광스럽다”며 “의미있는 장학금을 받은 만큼 더욱 학업에 몰두해 숭실사이버대에서 품은 큰 뜻을 이루고 나아가 받은 은혜를 후배들에게 되돌려주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무성 총장은 “본교는 숭실대의 122년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1997년 설립되어 지난 10일 22주년 개교기념일을 맞이했다”며 “우리 대학의 성장과 발전은 총동문회가 없었으면 불가능했다. 총동문회와 장학생들을 비롯한 숭실사이버대의 모든 학생들이 우리 대학의 성장과 발전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학교는 2020년도 상반기 신입생 원서접수를 앞두고 있다. 12월부터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며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숭실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PC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