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공제회가 23일 청량리역 부근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교직원공제회가 23일 청량리역 부근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교직원공제회) 

[에듀인뉴스=정하늘 기자] The-K한국교직원공제회는 23일 청량리역 부근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교직원공제회 차성수 이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해 이른 아침부터 재료 다듬기 등 배식을 준비하고 1000여명의 무의탁 노인과 노숙인 등에게 무료 점심을 제공했다. 

교직원공제회는 2012년부터 매년 ‘밥퍼 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교직원공제회는 2009년 임직원 사내 사회공헌활동 조직인 ‘참나눔봉사단’을 창단해 임직원의 봉사활동 참여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교직원공제회의 모든 임직원은 헌혈, 무연고 영유아 모빌 만들기, 김장봉사, 연탄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