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교육감 25일 경기기계공고에서 명예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 25일 경기기계공고에서 명예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5일 서울 노원구 경기기계공업고에서 특성화고등학교 구성원의 생활과 애로사항을 이해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체험하고 있는 5일차 학교살이를 실시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3D프린트활용 수업, 체육수업, 노동인권 교육, 드론 조종 등 명예교사로 바쁜 하루를 보내며 학생들과 소통했다. 드론 교육에 참여한 조 교육감은 명예조종사 자격증을 받았다.

25일 경기기계공고에서 명예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조희연 교육감이 (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인권노동수업, 3D프린팅 참여수업, 체육수업, 수업을 마친 후 1학년 1반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25일 경기기계공고에서 명예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조희연 교육감이 (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인권노동수업, 3D프린팅 참여수업, 체육수업, 수업을 마친 후 1학년 1반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조 교육감은 지난 22일 특성화고 학교살이를 시작하면서 “특성화고 교육현장을 조금 더 깊게 이해하여 현장에 천착한 교육정책을 구현하기 위해 학교살이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5일간의 특성화고 현장체험을 마친 조 교육감이 특성화고등학교 지원과 활성화 대책을 위해 어떤 방안을 내놓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