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박지성 기자] ‘최상위권을 결정하는 기준은 수학에 있다’고 할 정도로 수학은 그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과목이다. 때문에 꾸준히 수학공부를 하면서도, 다른 더 좋은 수업이나 특강들이 없는지 알아보는 학부모와 학생들은 항상 줄을 잇는다.

초등 4,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대치동 수학학원 클라디의 ‘연산스쿨’ 특강도 성원에 힘입어 조기 마감됐으며, 계산실력의 향상과 기초학력평가를 대비해 중요 과정의 총정리를 위한 학부모들의 문의와 등록이 줄을 이었다고 전했다.

연산스쿨 특강 외에도 매년 다양한 라인업의 방학특강과 활발한 텐투텐 프로그램 등이 이어지고 있는 대치동 수학학원 클라디는 이 외에도 매 학기 마다 실전 모의고사 및 학력평가를 통해 재원생들의 실력을 면밀하게 측정하고 있다.

이달 17일에도 하반기 자체 학력평가 및 실전 모의고사를 앞두고 있는 클라디수학학원은 “개인별 점수와 등급은 물론, 문항별 채점과 담임선생님의 총평을 통해 아이가 부족한 부분이 어디인지 정확하고 세밀하게 체크하고, 맞춤 학습계획을 추천한다”며 “똑같은 90점이라도, 부족한 단원과 그에 맞는 피드백은 제각각 다르기 때문에 개별적인 관리가 시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하반기 학력평가의 대상이 되는 초등 4학년에서 중등 1학년 학생들은 학교 시험이 없어 객관적인 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 이를 보완하고자 대치동 초등 중등 수학학원 클라디에서는 시험결과를 자세하게 분석한 성적진단서를 별도로 발급하고 있다. 한 초등 재원생의 학부모는 “중학생 큰 애의 학교 성적표보다 학원 성적표가 훨씬 자세하고 분석적이어서 너무나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중등 2학년부터 고등부는 기말고사에 대비하기 위한 실전 모의고사 대비 개념으로 치러지며, 기말고사 성적 향상에 중점을 두는 만큼 1차 17일, 2차 24일 등 총 2회에 걸쳐 실시된다. 내신 유형에 최적화된 엄선된 문제들을 토대로 실전과 동일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른 후, 결과를 토대로 철저한 1:1 첨삭을 거쳐 막판 내신대비를 보다 집약적이고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러한 노력으로 실제로 지난 중간고사에서도 내신 고득점을 받은 사례가 속출했다. 지난 2학기 중간고사에서 100점을 받은 중학교 3학년 재원생은 “풀이과정을 쓰는 것이 싫고 수학시험에 대한 부담감이 커서 늘 점수가 잘 나오지 않는다고 느꼈는데, 선생님께서 나에게 맞추어 수학문제에 대해 인과관계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과정의 재미를 알려주셔서 100점을 받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클라디 관계자는 “체계적 레벨 시스템과 개별 분석, 1:1 맞춤식 수업을 통해 학생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고, 시험 유형에 맞춰 목표치 이상의 결과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