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박지성 기자] 최근 전 세계적으로 몸 안의 독소를 빼는 '디톡스' 열풍이 불고 있다. 체중감량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해, 한결 가볍고 깨끗한 몸을 만들 수 있다는 이유에서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최근 방송에 나온 abc주스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다수의 매체를 통해 기적의 주스로 언급되며 인기 급상승 중인 abc주스는 사과, 비트, 당근을 활용해 간과 장의 해독에 도움을 주며 노폐물 배출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가운데 직접 주스를 갈고 건더기가 있는 제품은 라티브가 국내 유일하다. 라티브는 해외에서 극찬 받은 레시피 그대로 국내산 비트, 사과, 당근을 사용해 abc주스 제작·판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비트는 붉은색 뿌리채소로, 에너지를 증진시키고 운동기능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인 채소로 알려져 있다. 비트에 함유된 질산염이 몸 속에서 일산화질소로 바뀌면서 혈압을 낮추고 혈류량을 늘려줘 운동 효과를 높여준다. 

‘영국의학저널’에 실린 연구에 의하면 남자 사이클 선수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각각 비트 주스와 가짜 약을 줬는데, 비트주스를 먹은 그룹이 사이클을 16% 더 멀리 탔다고 한다.

또 비트에 함유된 메인 성분인 베타인은 세포 손상을 억제해주고 항산화 작용을 해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토마토보다 8배의 항암효과를 지닌 것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철분과 비타민이 함유돼 적혈구 생성을 도와주므로 빈혈 예방 효과도 있다.

이런 비트가 함유된 abc주스는 체내 혈관을 깨끗이 청소해줘 각종 질병 예방은 물론, 활력 있고 생기 넘치는 하루를 선사해준다.

라티브 관계자는 “라티브에서 만든 abc주스는 타 회사에서 출시된 가루나 중국산 비트즙을 이용하는 abc주스들과 달리 원물 그대로를 이용해 만들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품질을 자랑한다”며 “패키지까지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신경 써 작은 부분까지도 소비자의 건강을 철저히 배려했다”고 말했다.

이어 “몸에 좋은 비트를 맛있게 먹는 법과 효과적으로 흡수율을 높일 수 있게 섭취하는 방법을 연구한 끝에 라티브만의 abc주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맛뿐만 아니라 디톡스, 건강, 각종 질병 예방부터 다이어트에 이르기까지 건강 관리에 민감한 현대인들에게 더 없이 만족스러운 건강음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