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의원 강연 모습
박용진 의원 강연 모습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을)이 내일(14일) 서울대학교에서 ‘청년강연 100보’를 시작한다.

박 의원은 14일 오후 4시10분 서울대 아시아연구소에서 진행되는 ‘2019 관악 사회학주간’ 행사에서 강연자로 나선다. 이번 강연은 서울대 사회학과 초빙으로 마련됐다.

박 의원은 “‘청년희망 정치 강연 100℃’가 강연의 주제로, 제목은 <오늘의 정치, 청년의 미래>로 정했다”면서 “100번의 강연을 통해 청년들의 희망을 1℃씩 높여 100℃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청년강연 100보’는 내일 서울대 강연을 시작으로 11월 18일 경북대, 11월 28일 한국외대, 12월 5일 전북대 강연이 예정돼 있다. 

박 의원은 “20대 국회 임기 안에 100번의 강연을 다 채울 수는 없겠지만, 가능한 최선을 다해 강연을 추진하고 청년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청년 강연과 더불어 재벌개혁 강연도 꾸준히 해나갈 생각”이라며 “청년 강연이나 재벌개혁 강연에 관심 있는 곳이면 어디든 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