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박지성 기자] 메이크인벤터 협동조합(이사장 임종민)과 사단법인 영주시장애인부모회(대표 김미연)는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을 돕기 위한 협약식 소식을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메이크인벤터 협동조합과 영주시장애인부모회는 지속적인 교육기부와 장애인 맞춤형 메이커 체험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기타 상호협력의 필요성이 있는 분야 등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메이크인벤터 협동조합은 경북도청 메이커스페이스를 운영하는 기관으로 경상북도 내 메이커 문화 활성화와 교육기부를 비롯한 사회공헌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특히, 메이커 교육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으로 변화하는 진로 및 직업 체험 교육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경상북도 내 140개교, 4,000여명의 학생에게 무상교육을 실시했다.

메이크인벤터 협동조합 임종민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메이커 문화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메이커 문화를 만드는 첫 걸음을 떼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