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송기상, 송기형, 김중복, 김종우 교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한국교원대(교원대) 제11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에 총 4명이 최종 후보로 등록했다.

14일 교원대에 따르면, 후보 등록자는 김중복 교수(제3대학 물리교육과), 송기형 교수(제3대학 화학교육과), 송기상 교수(제3대학 컴퓨터교육과), 김종우 교수(제2대학 불어교육과)다.

앞서 교원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와 청주시 흥덕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2∼13일 제11대 총장임용후보자선거를 위한 후보자 등록을 진행했다.

선거운동 기간은 14일부터 오는 27일까지며, 선거는 오는 28일 실시된다. 오는 19일에는 합동연설회·공개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

현 류희찬 총장의 임기는 내년 3월 13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