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박지성 기자] 최근 개봉하는 영화들은 VFX 기술이 없다면 상상 속의 장면을 표현하는 자체가 어렵다. 그러기 위해서는 영상특수효과 VFX기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VFX란 Visual Effect(FX)의 약자로 시각효과를 의미한다. 기획한 시나리오에 맞추어 영상촬영을 한 다음 편집한 후, CG를 제작하고 CG와 영상을 합성하는 기술로 현실에서 불가능한 사건이 일어나는 스토리의 영화가 쏟아지는 오늘날 꼭 필요한 디지털기술이다.

이에 최근에는 VFX기술을 배워서 해외취업 진출을 꿈꾸는 이들이 많아짐에 따라 다양한 교육기관들이 글로벌 전문인재 양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중에서도 VFX분야를 19년째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SF필름스쿨'이 주목받고 있다. 마야학원 SF필름스쿨은 단순한 툴위주의 수업이 아닌 실무위주의 수업방식과 소수정예기수제라는 독특한 수업방식이 특징이며, 해외 및 국내 취업 인재양성을 위한 마야&VFX취업반을 모집하고 있다.

또한 애니메이션학원 SF필름스쿨에서는 오랜 기간 동안 해외 VFX분야에서 많은 헐리우드 영화에 참여한 해외실무자들이 해외업체들의 동향과 해외취업에 대한 조언 등을 주제로 지속적인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

지금도 수많은 젊은이들이 해외취업을 꿈꾸며 도전하고 있다. 하지만 해외취업이 꿈이 아닌 현실이 되기 위해선 마야, 누크, 지브러쉬, 캐릭터디자인, 크리쳐제작, 배경디자인 등의 3D 및 영상 프로그램을 수준 높은 실력으로 다룰 줄 알아야 한다. 이렇듯 실력 있는 실무자를 양성하기 위해 VFX학원 ‘SF필름스쿨’은 지금도 해외유저들과 업무적 연계를 지속 중에 있으며, 해외취업을 도전하는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해외유저 실무자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마야학원 SF필름스쿨은 해외공모전을 통해서 전세계 CG인들에게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싱가포르에서 전세계 CG를 배우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Rookie Awards’에서 SF필름스쿨 졸업생이 전세계 지원자 중 위너를 선정하기 위한 파이널리스트 25명에 포함되었고, 포함인원 중 'fall out'을 제작한 김정원 학생과 'Crocodile Skink'를 제작한 박동균 학생이 전세계에서 선정된 VFX 루키들과 어깨를 나란히 함께했다.

애니메이션학원 SF필름스쿨 측은 “이번 Rookie Awards는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였으며, 해외 취업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게 된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해외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역에서 이력을 쌓을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또 SIGGRAPH LA 2019 (Los Angeles)에선 SF필름스쿨 졸업생인 송현성군이 ‘SIGGRAPH 2019’의 중요한 행사 중 하나인 ‘JOB FAIR’ 현장에서 Weta Digital의 Modeling Lead인 ‘Nick Epstein’씨에게 극찬을 받은 바 있으며 Headhunter인 Mrs.Willmott에게 이력서와 명함을 주면서 “이 사람은 Weta에 꼭 필요한 사람”이라고 강조하며 인터뷰 합격을 주었다.

같이 참여한 SF필름스쿨 졸업생 서상경 학생은 23개 국가에 지사가 있고 프랑스에 본사를 둔 게임 개발사인 UbiSoft사 Toronto지점의 리쿠르터인 Jonathan Frankel에게 데모릴을 선보였고, Frankel은 연신 “Really good, Very good quality”라고 감탄을 전했으며, 마찬가지로 1차 인터뷰를 합격시켰다. 현재 이 둘은 취업비자를 받기 위해 준비 중이며, 곧 해외 취업이 성사될 예정이라고 밝혀졌다.

한편, CG학원 SF필름스쿨은 VFX전문 마야교육기관으로 19년간 국내 가장 오랫동안 운영해온 노하우를 통해 마야(maya), 누크(nuke), 에프터이펙트(aftereffect) 등 CG, VFX, 합성, 특수효과분야를 배울 수 있으며, 비전공자도 기초부터 고급기술까지 교육받을 수 있는 곳이다.

CG학원 SF필름스쿨만의 교육시스템은 취업뿐만 아니라 작품성 있는 고퀄리티 포트폴리오를 제작할 수 있는 틀을 배울 수 있고, 해외 유명업체 유저들과 소통을 거쳐 학생들이 해외 취업 수준에 걸맞은 작품들을 제작할 수 있게 교육하고 있다. SF필름스쿨 학생들은 해외 취업에 대한 꿈을 키워나가고 있으며, CG/VFX/3D 애니메이션학원 교육을 통해 해외취업 연계시스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