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 450가구에 전달

(사진=교직원공제회)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The-K한국교직원공제회는 27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동 자매근린공원에서 영등포구청, 여의동주민센터, 여의동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교직원공제회 차성수 이사장을 포함한 공제회 및 출자회사 임직원 90여명, 여의동 자원봉사자 20여명이 힘을 모아 배추 약 2500포기, 4500kg 가량의 김치를 담궜으며 이날 담근 김치는 영등포구 관내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 450여 가구에 전달됐다.

교직원공제회는 10년 넘게 꾸준히 김장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특히 2017년부터는 여의동주민센터와 협력해 영등포구 취약계층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한편 교직원공제회는 공제회는 ‘더 나은 내일을 꿈꾸게 하는 행복한 교육동행’을 사회공헌 미션으로 기관 특색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모든 임직원은 연간 1회 이상 사회공헌활동에 의무적으로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임직원으로 구성된 참나눔봉사단에서는 매년 헌혈, 김장봉사, 연탄나눔, 무료급식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