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최진실 기자] 최근 예고된 입시 개편안을 볼 때 중학교 입학을 앞둔 초등 고학년 학생들에게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고입 정책 변화와 대입제도 개편안 발표 등 굵직한 변화들이 현 초등학교 고학년생의 수험생 진입 기간과 겹치기 때문이다. 예고된 혼란을 최소화하려면 안정적인 실력을 다지는 것이 최우선이다. 따라서 이제까지 배운 연산을 완성하며 중학교 진학을 위한 실질적인 대비에 나서야 한다.

중계동 수학학원 '더원학원'은 그 중에서도 초등 5학년 과정은 중학수학과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고 강조한다. 이에 따라 중학교 입학 전 기본 개념들을 점검하여 복습 및 예습을 함께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무엇보다 중학교 시험의 심화 문제 출제 사례가 더러 존재하기 때문에 기초를 탄탄하게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

주의할 점은 과욕에 사로잡혀 무리한 선행 학습에 나서는 것을 지양해야 한다. 대신 학생 개개인을 집중 지도하는 수업 방식이 훨씬 효과적이다. 이러한 학습 효과는 중계 더원학원 재원생 사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학교 2학년 1학기 중간고사를 치르며 내신 대비를 막막해 한 A학생이 대표적인 경우다.

A군은 중계 더원학원에 등록하기 전 과외 수업을 받았으나 응용 문제 풀이 양 부족 문제를 겪었다. 또한 기말고사 범위 선행 학습을 한 적이 없어 진도 부족 문제마저 겪어야 했다.

이에 담당 강사는 A군을 대상으로 가장 먼저 기본 개념 설명 및 전 유형의 문제 풀이를 지도했다. 내신대비를 체계적으로 진행한 적이 없기 때문에 학생 개개인을 위한 밀착 학습 방향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특히 쉬운 문제의 경우 학생이 반드시 직접 풀 수 있도록 하고 틀린 부분은 즉각 피드백하는 등 스스로 답을 해결하는 연습을 반복 지도했다.

A군은 처음 풀어보는 거의 모든 유형의 문제를 질문하고 겨우 이해할 정도로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학습이 진행될수록 점차 나아지는 실력에 학원에 대한 신뢰를 보였다. 학생과 강사 간의 끊임없는 질문 및 피드백 활동을 이어가며 기본 개념과 적용 방법을 익힌 결과 1학기 기말고사 45점 성적이 2학기 중간고사 72점으로 대폭 향상됐다. 이어진 기말고사에서는 80점대로 또 한 번의 성적 향상을 이뤘다.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낮추고 스스로 해결하는 힘을 강화함과 동시에 선행 및 복습을 꾸준히 하여 얻은 성과인 셈이다.

중계 더원학원 관계자는 “중등 수학의 완성은 초등학교 과정에서 기초 다지기와 반복적인 심화 문제 접근 방식이 열쇠”라고 꼽았으며 “스스로 풀어내는 훈련을 통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이끌어낸다는 목표 의식 함양과 올바른 사고 연습이 필수”라고 전했다.

한편 더원학원은 오는 30일 '2020 겨울방학 개념완성 특강' 개강을 앞두고 중등부, 고등부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대치동 및 분당 수내동 지점에서도 겨울방학 특강 개강이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