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복대학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복대학교 다솜누리봉사단은 최근 ‘2019 남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업보고회’와 ‘2019 포천시 자원봉사대축제’에서 다솜누리봉사단과 봉사단 김지원, 민경서(물리치료과) 학생이 우수참여상과 시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다솜누리봉사단 김지원 학생은 ‘2019 남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업보고회’에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경복대 혁신지원사업 의료보건학부 물리치료과 직무능력 재능기반 지역사회 봉사활동인 ‘다문화가족 건강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봉사활동’에 참여, 수상했다.
 
다솜누리봉사단은  단체상을 수상했다.

민경서(물리치료과) 학생은 ‘2019 포천시 자원봉사대축제’에서 장애인 등 소외계층 봉사활동과 2019 경복대학교 혁신지원사업 의료보건학부 물리치료과 직무능력 재능기반 지역사회 봉사활동인 ‘다문화가족 건강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그 공로로 수상했다. 
 
경복대학교 다솜누리봉사단은 의료 재활 복지 관련 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서울·경기지역 노인과 장애인, 소외계층 가정에 다양한 의료재활 관련 재능기부 활동을 하는 봉사단체다. 

‘2012년 장애인먼저 실천상’ 대한적십자총재상 수상, 교육부 주관 ‘2016 교육기부 우수동아리’로 선정됐다, 또한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공모지원 사업 선정으로 지속적으로 포천시, 남양주시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경희 경복대학교 다솜누리봉사단 지도교수는 “직무능력 재능기반 지역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참여 학생의 직무능력기술 향상과 봉사정신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개발과 재능기부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