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박지성 기자] 20년 역사와 전통의 중부권 최대 교육 시설을 갖춘 자동차정비 교육 전문 대전 현대자동차직업전문학교(이사장 유성식)가 국가기간전략산업 직종인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재직근로자 과정과 함께 100% 국비 무료로 진행되는 자동차 섀시정비 구직자양성 과정을 모집한다.

최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이 지속됨에 따라서 2020년부터 미세먼지 배출원을 집중 관리하는 대기관리권역제도가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대기관리권역법) 하위법령 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가 2350만대를 돌파한 가운데 내년부터 자동차 배기가스 배출 허용 기준이 강화되면서 노후 경유차의 경우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교체해야 함에 따라서 자동차정비 기능사 및 산업기사 등 자동차검사 전문 인력 수요가 증가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직업전문학교의 자동차정비 국비무료교육 과정은 기초에서부터 실무까지 체계적인 NCS 교육 과정에 따라 전 과정의 교육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교육 참여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더불어 중부권에서 최초로 교육부지정 학점은행제 자동차정비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교육기관으로, 전문학사 과정을 통해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자격증과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교육을 받은 후에는 자동차정비 기능사 및 산업기사 등 국가자격증 취득과 함께 자동차 정비와 검사원 등 다양한 분야로 취업이 가능해, 올해 훈련생의 90% 이상이 취업을 하는 등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우수한 교수진과 중부권 자동차정비 교육시설을 바탕으로 현장 친화적인 실무교육을 통해 교육 과정 수료 후 훈련생들의 자격증 취득부터 취업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여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 맞는 높은 수준의 교육 시설과 체계화된 커리큘럼을 통해 전문 기술을 습득하고 다양한 자동차정비 판금 도장 등 다양한 요구에 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유성식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 국가산업 발전의 원동력인 자동차 산업에 필요한 고급인력을 양성하여 국가의 기술발전에 이바지하며, 확고한 직업관을 가진 사회인으로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자동차 전문기술을 체계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상아탑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현재 100% 국비 무료 교육으로 진행되는 자동차정비, 판금 국비지원 10개월 과정과 함께 국가기간전략산업 직종인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재직근로자 과정을 모집하고 있으며, 입학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전화 상담 또는 방문 상담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