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박지성 기자] 최근, 지속되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이 지속됨에 따라서 2020년부터 미세먼지 배출원을 집중 관리하는 대기관리권역제도가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이에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대기관리권역법) 하위법령 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가 2350만대를 돌파한 가운데 올해부터 자동차 배기가스 배출 허용 기준이 강화됐다. 앞으로 노후 경유차의 경우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교체해야 함에 따라서 자동차정비 기능사 및 산업기사 등 자동차검사 전문 인력 수요가 증가될 예정이다.

이에 맞게 20년 역사와 전통을 갖춘 중부권 최대 교육 시설, 현대자동차직업전문학교(이사장 유성식)가 국가기간전략산업 직종인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재직근로자 과정과 함께 100% 전액 국비 무료로 진행되는 2020년도 자동차섀시정비기능사 구직자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현대자동차직업전문학교의 자동차섀시정비기능사 과정은 15세 이상의 실업자 및 일반고 3학년 재학생, 교육 후 취업희망자(방통고, 방통대, 사이버대 재학생),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라면 누구나 교육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한 교육생에게는 교육비&교재비 100% 전액 무료의 혜택은 물론, 매월 최대 116,000원 훈련장려금(매월 출석 80% 이상 참여자)이 지급된다.

타 지역 거주자를 위해 별도 생활관을 운영하여 기숙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불스원 등 다양한 산학업무 체결을 통해 매월 장학금을 지급과 함께 성적이 우수한 훈련생에게는 채용의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직업전문학교의 자동차정비 국비무료교육 과정은 기초에서부터 실무까지 체계적인 NCS 교육과정에 따라 전 과정의 교육이 이루어져 초보자도 쉽게 교육참여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현대자동차직업전문학교 유성식 이사장은 “국가자격증 취득을 통한 90% 이상의 높은 취업률과 함께 중부권에서 유일하게 교육부지정 학점은행제 전문학사 야간(2년) 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학위 취득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우수한 교수진과 자동차정비 교육시설을 바탕으로 훈련생들의 자격증 취득부터 취업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를 바탕으로 전문기술을 습득하고 다양한 자동차정비 판금 도장 등 다양한 요구에 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100% 국비 무료교육으로 진행되는 자동차정비, 판금 국비지원 10개월 과정과 함께 국가기간전략산업 직종인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재직근로자 과정을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 현대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 및 전화상담 또는 방문상담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