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자유총연맹)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한국자유총연맹(자총)은 7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에 위치한 자총 대강당에서 ‘2020 전국여성회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하례회에는 자총 박종환 총재를 비롯해 최선남 전국여성협의회장 등 전국여성회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해 2020년 국민 행복과 국가 발전을 뜻하는 국리민복 가치관 확산을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또 활동 우수 여성회원에게는 유공회원 표창이, 임기만료 여성회장들에겐 그간의 공적을 기리는 공로패가 수여됐다.

박종환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올 한 해도 국리민복 가치관을 바탕으로 사회 분열과 갈등을 치유하고 사회통합의 길로 나가야 함에 있어 여성회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며 “앞으로 우리 사회에서 실질적으로 사회갈등이 완화될 수 있도록 여성회가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1954년 출범한 자총은 지난 64년간 자유민주주의 수호·발전 및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국민 행복과 국가 발전을 뜻하는 ‘국리민복’ 정신을 최고 판단 기준으로 삼아 자유민주주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국민운동에 주력하고 있다. 자총은 지난 2002년 UN 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협의 지위를 획득한 국내 최대 규모 국민운동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