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중원대학교)
(사진제공=중원대학교)

[에듀인뉴스=이수현 기자] 중원대학교 작업치료학과가 지난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시행한 2019년도 ‘제47회 작업치료사 국가고시'에서 졸업예정자 34명 모두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47회 작업치료사 국가고시는 전국 총 2116명이 응시, 91.1%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중원대 졸업예정자는 전원 합격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번 결과는 임상경력이 풍부한 교수진의 실무중심 교육과 다양한 기관의 임상실습을 바탕으로 한 내실있는 교육의 성과로 풀이된다.

중원대는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 교육인증과 한국작업치료교육인증 최우수 등급을 동시에 획득해 작업치료 교육에 대한 인정을 받은 바 있다.

신수정 학과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실습수업과 봉사활동이 학생들의 동기 유발에 기여하였고 국가고시를 대비한 교수진의 지도와 모의고사 시행 등의 학과의 지원에 힘입어 이뤄낸 결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