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영플립)
(사진제공=영플립)

[에듀인뉴스=박지성 기자] 올해로 17회를 맞는 ‘2020 대한민국 교육박람회’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18일까지 진행 중이다. 2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하고 20개국의 교육 관계자들이 방문해 교육과 기술이 융합된 미래학교 에듀테크를 소개하는 국내 유일의 교육박람회로 이틀째인 오늘 (17일)에는 글로벌 에듀테크 동향을 발표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찾는 콘퍼런스가 열렸다.

‘2020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인 에듀테크를 통한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를 설명하고 스마트 스쿨로 진화하는 안전하고 똑똑한 교육 환경의 변화를 소개한다. 로봇 스포츠 대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스피드 스택스, 영어를 빠르고 확실하게 끝내는 영플립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2020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서 영플립을 직접 체험한 교육기관 관계자들은 “학습 프로그램과 단어 애플리케이션의 연동으로 학생들이 영어 단어를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영플립의 기반이 된 플립 러닝과 그 원리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 수 있어 흥미로웠다”라고 전했다.

하버드, 서울대, MIT공대 등 세계 최고의 대학에서 인정한 플립 러닝을 적용한 학습 시스템 영플립은 기존 한국 교육의 비효율성을 타파하고 학생이 모르는 것만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영플립은 일방적인 칠판식 강의가 아닌 학생이 강사에게 거꾸로 설명하면서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정확히 구분할 수 있어 사고력 향상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영플립은 ‘2020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서 내 손 안의 영어 단어장 영플립워드를 처음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영플립워드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암기가 가능한 영어 단어 애플리케이션으로 소셜 로그인 계정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개인별 과제 및 성적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영플립 시스템과 연동되어 1:1 개인별, 수준별 콘텐츠의 영어 단어를 바로바로 학습할 수 있다. 영플립워드는 구글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2020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를 방문하면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EBS, 영플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영플립 부스를 방문하는 학생, 학부모, 교육 관계자에게 영플립 시스템 이용과 영플립워드를 활용한 학습에 대한 1:1 맞춤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상담 코너 역시 참관객들이 속속들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