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성배 기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곽노현 징검다리 대표(전 서울시교육감)이 22일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교육자치2차포럼에서 민주시민교육법을 제정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이날 곽 대표는 민주시민교육법 제정이 필요하지 않냐는 청중의 질문에 "법이 필요한 곳은 법을 제정해야 하지만, 교육입법만능주의로 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공교육 자체가 민주시민교육이다. 교육과정 안에서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