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음식점, 카페나 바, 각종 프랜차이즈 및 식당들을 창업하는 것을 외식창업이라고 한다. 은퇴 후 퇴직금 등으로 외식창업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농담 삼아 회사원들의 미래라 일컫어 지고 있다.​

그러나, 요즘 골목식당 등의 인기로 별다른 준비없이 외식창업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성공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고 실패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외식창업에서 메뉴선정은 기본 중에 기본이다.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고, 자신 있는 메뉴를 최소한 년 단위로 연습한 메뉴로 장사해야 한다.

장사를 시작하면 그 메뉴와 재료와 조우하면서 냄새, 맛을 끊임없이 봐야 하는데 자신이 좋아하지도, 잘하지도 않는 메뉴를 선택했다면, 진지하게 연구하고 노력하는 자세를 갖출 동기부여가 약해진다.

또 외식창업자 중 대부분은 음식과 맛에 집중하느라 경영은 무지한 경우가 많다.

손님의 니즈를 파악하고, 고객을 끌어들이며, 단골을 관리하는 것, 재고 조사와 관리, 종업원을 배치하고 부리는 것, 홍보와 마케팅을 하는것, 월 매출 결산내고 수입관리하는 것 등 경영도 중요하다.

주먹구구식으로 원가율과 재고량, 판매량 예상 등 수입과 비용 계산에 소홀하면 어딘가 자꾸 빵꾸가 나고 그게 누적되어 손해로 이어지다가 결국 외식창업에 실패하는 것이다.

맛은 기본이고, 효율적으로 경영해야 장사가 잘된다고 할 수 있다.

그럼, 성공적인 외식창업을 시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국내에 많은 외식창업 교육기관 중에서도 특히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외식조리경영계열이 전문 기관으로 잘 알려져 있다. 

세계에서 두번째, 아시아 최초로 외식조리계열을 개설한 외식조리의 명문 경기대학교의 명성에 걸맞게 실무형 인적자원 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교육기관이다.

경기대학교 총장명의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전공별, 학년별 전임교수 시스템으로 취업부터 대학원 진학까지 1:1로 학생들을 밀착 지도한다. 또한, 외식전문가의 실무현장 중심강의와 학위와 관련 자격증까지 연계된 전공 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원 관계자는 “외식창업에 대한 관심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경기대 평생교육원 외식조리경영계열은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외식창업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끝없이 정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외식조리경영계열은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

수능 및 내신 반영없는 100% 면접전형으로 입학이 가능하며, 일반 대학생처럼 수업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한 주 1~2일 수업이 가능한 직장인 특별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