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DA삼육어학원,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 수탁운영자"로 선정(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 전경)
사진 : SDA삼육어학원,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 수탁운영자"로 선정(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 전경)

[에듀인뉴스=박지성 기자] SDA삼육어학원(사장 이형진)은 지난 1일 서울시로부터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수유캠프)를 수탁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월 23일 서울시와 공식 MOU를 체결하고 2020년 2월 1일부터 2022년 8월 31일까지 2년 7개월간 운영한다. SDA삼육어학원은 이번 수탁운영을 통해 서울 강북지역 영어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06년에 개원한 수유캠프는 서울 풍납캠프에 이어 두 번째 개원이자, 강북 지역에 처음으로 개원한 영어마을이다. 14년간 운영하면서 지역 초∙중∙고 학생들은 물론 지역 영어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여왔다.

수유캠프는 영어 문화체험, 생활, 학습을 위해 다양한 구역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380여명의 학생과 60여명의 원어민 강사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또한, 소방체험관, 야외수영장, 미니골프장, 도서관 등 실내∙외 프로그램과 순국선열 묘역 탐방 순례 코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영어프로그램의 장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장소다.

SDA삼육어학원은 구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 안산캠프,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 무주국제화문화센터 등 크고 작은 영어캠프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다양한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며 수유캠프도 성공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수유캠프는 각 학교나 기업 단체캠프는 물론 당일캠프, 1박 2일, 5박 6일 주말캠프, 방과후 프로그램과 방학 2주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에 있으며 영어 특기자를 위한 5박 6일 영어 특기생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개설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