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숭실대학교 총장산하 학점은행제 교육기관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지난 5일 교내 안익태기념관 원장실에서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ICQA)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IT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진행된 협약식에는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신용태 원장과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한복수 이사장이 참석했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과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는 이번 협약 체결로 상호간의 자격정보 공유와 자격의 확산 및 장려, 교육과정의 운영 및 자문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는 네트워크관리사, PC정비사, 인터넷보안전문가 등의 정보통신 관련 자격증을 주관하는 사단법인이다. 주관하는 네트워크관리사 2급은 학점은행제를 통해 14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자격증이다. 

국내 최초 전산학(컴퓨터공학) 개설대학 숭실대학교는 IT선도대학이며 부설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컴퓨터공학,정보통신,정보보안,전자공학,멀티미디어,게임 등의 전공이 개설되어 운영 중에 있다. 

2020학년도 정시 합격자 발표 후 충원 및 자율모집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학점은행제 교육과정 상담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70년대 전산원으로 개원하여 1993년 평생교육원으로 개편되면서 2019년 현재 글로벌미래교육원으로 이어오고 있다. 매년 많은 졸업생과 편입생, 취업생을 배출하는 대표적인 대학부설 최초의 학점은행제 우수기관의 선정이력과 석·박사 이상의 우수교수진을 확보하여 일반 대학과 동일한 수준의 교육을 제공한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수시 지원 횟수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며 입학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