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HRD 전문 교육 기관 한국사이버진흥원은 2020년 주택관리사,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비롯해 사회복지사 1급, 전기기사, 경비지도사 등 다양한 자격증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중 주택관리사, 직업상담사, 사회복지사 1급 등의 자격증은 수강생들 사이에서 최근 평생 자기 계발 시대에 발맞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자격증이다.

주택관리사는 대규모 공동 주택의 각종 시설 및 환경을 유지 관리하는 전문인력으로, 정년 없는 평생직장으로서 퇴직을 앞둔 중장년층의 미래 직업으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공동시설의 유지 및 보수와 관련된 공과금 납부대행, 관리비 징수 등의 각종 회계 업무를 담당한다.

직업상담사는 청년, 여성, 중장년 등 다양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노동법규 관련 상담과 직업정보 수집 및 분석, 관련 검사 실시 및 해석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이들은 구인∙구직∙취업알선 상담, 진학상담, 직업 적응 상담 등의 노동법규 관련 상담과 노동시장, 직업세계 등의 직업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일을 담당한다. 취업 전문 강사, 잡 매칭 또는 커리어 컨설턴트, 대학교 및 특성화고 취업지원부 교사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사회복지사는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개인적 문제를 겪는 이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사회복지학 및 사회과학의 전문지식 등 사회복지에 관한 소정의 전문지식과 기술을 가진 자에게 자격을 부여한다. 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복지대상자에 대한 보호, 상담, 후원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한국사이버진흥원은 해당 자격증 과정을 기본교육(Basic), 실전교육(Trainig), 반복교육(Repetition)의 ‘BTR커리큘럼’을 통해 과정별 무한 반복학습 시스템으로 진행하며, 과정별 이론과 문제풀이를 동시에 전개한다. 또한 최근 개정된 내용을 중점으로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과정별 모의고사, 실전 모의고사, 핵심요약특강을 운영하는 등 최상의 합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편 한국사이버진흥원의 모든 강의는 고용노동부 HRD-Net 또는 고용센터 방문을 통해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수강할 수 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고용보험에 가입된 자라면 누구나 실업, 재직, 자영업 여부에 관계없이 발급 가능하다. 5년간 개인당 300~500만 원의 훈련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훈련 참여자는 일부 훈련비를 자부담해야 한다.

국민내일배움카드 과정 및 수강 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이버진흥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