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박지성 기자] 아트파이브 센텀 교육원이 올해로 개원 10년째를 맞이하는 가운데,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비결을 밝혔다.

창업 성공 노하우는 바로 ‘소통’이었다.

부산 센텀 아트파이브 김영애 원장에 따르면 성공미술학원창업에서 가장 필요한 요소는 ‘소통’이다. 김영애 원장의 소통 원칙은 ‘만족하는 수업 제공’이다. 회원과 친밀한 대화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교육자로서 학부모, 그리고 학생들이 어떤 교육을 원하는지 잘 아는 것이다.

김영애 원장은 “만족하는 수업이 되지 못했을 때 그날 잠이 오지 않았던 날이 한 두 번이 아니다. 이러한 경험은 저뿐만 아니라 미술학원을 창업하고 성공적인 운영을 희망하는 대한민국 모든 원장의 마음일 것”이라면서 “열심히 운영에 집중하다 보면 원장 스스로 내가 부모들의 니즈를 잘 파악하고 있다는 착각에 빠질 때가 있다. 이때를 가장 조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그럴 때는 늘 항상 같은 시간에 자리를 지켜내고 있는지, 회원들의 표정을 살피고 있는지, 교사로부터의 수업 피드백 깊에 나누었는지 등 운영의 기본기로 돌아가 스스로를 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는 제가 10년간 센텀 아트파이브를 지키며 해온 노력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브랜드의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과 동기부여 환경도 큰 몫을 차지한다고 한다”며 “내 노력이 성과를 나타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바른 방향성이 필요하고 늘 새로운 기준과 수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 받는 환경이 필요하다. 아직도 어려운 것이 소통이지만, 앞으로의 운영 모토 역시 소통으로 생각하며 회원들과 커뮤니케이션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술프랜차이즈 아트파이브 센텀 교육원은 지난 2010년 5월 개원했다. 10년째를 맞아 시설 전체 리모델링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