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노스학원)
(사진=모노스학원)

[에듀인뉴스=이현영 기자] 대치동 국어학원 모노스학원은 3월부터 고교 3학년 및 재수 혹은 삼수를 하는 학생들을 위한 수능 국어 강의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모노스학원의 수능 국어 수업은 일반적인 강의식 학원 수업과는 달리 소수정예 과외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모노스학원의 김미선 국어전문 강사는 "단순히 진도를 많이 나가며 개념 혹은 작품을 암기하는 것은 수능 성적을 올리는 것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며 "중요한 것은 작가와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여 가장 적절한 답을 고르는 훈련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어 공부에 아무리 많은 시간을 투자해도 실전 고사장에서 시험 문제를 풀어내지 못한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직접 문제를 풀어보며 어떠한 지문과 문제라도 스스로 풀 수 있도록 하는 연습이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는 학생 개인별로 문제풀이 방식과 영역별 강약점을 파악하여 맞춤형 커리큘럼을 통해 지도하는 모노스 수능 국어 수업 방식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모노스 수능 국어 수업은 지난 겨울방학 특강 시 전타임 마감을 기록한 바 있어 예비 수강생들의 빠른 수강결정이 요구된다.

관련 사항은 블로그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 또는 전화로도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