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북교사노조)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충북교사노동조합(충북교사노조)는 지난 2일부터 개학 연기로 인해 급식 지원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모금 운동을 전개, 성금 130만원을 12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유윤식 위원장은 “충북교사노조 선생님들과 교육 가족들이 개학 연기로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도내 1만2000명 결식 학생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 챙겨주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참여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사노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교육가족들을 응원하는 현수막을 제작해 충북교육청 주변에 게시했다.

(사진=충북교사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