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영서대학교(총장 이경행)가 사회경력자를 지원하는 리스타트 장학금을 신설했다.

지난 달 장학금 지급 자체노력 우수대학에 선정되면서 7억여 원의 장학금을 추가 확보한 평생교육과 재교육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사회경력자를 위한 리스타트장학금을 신설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설된 리스타트장학금은 직장인, 영농인, 개인사업자 등 사회경력이 있는 지원자라면 누구나 7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50세 이상에게 지원되는 청춘장학금(수업료 20%), 35세 이상 49세까지 지원되는 만학도장학금(수업료 20%)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