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지철 교육감 페이스북 캡처)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공무원 급여 4개월 30% 반납'에 동참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시도교육감 가운데, 첫 동참 의사여서 주목된다.

앞서 22일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장·차관급 공무원이 4개월 급여 30% 반납하겠다는 메시지를 낸 바 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코로나 19 사태를 힘들게 겪고 계신 국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이달부터 6월까지 공직자로서 받는 급여의 30%를 반납한다"는 글을 올렸다.

김 교육감이 월급 삭감에 동참할 경우 4개월 해당 급여는 1200만원 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