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김민준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는 ‘신임 교수 콘텐츠 개발 안내’ 워크숍을 통해 신임 교수들의 온라인 강의 콘텐츠 제작 관련 저작권 교육을 진행했다.

숭실사이버대 교무처 콘텐츠개발팀에서 주관하는 저작권 교육은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수업목적저작물 이용 안내 △저작물 허용범위 등으로 구성된다.

최근 코로나19로 동영상 제작 및 화상 수업을 시행하는 학교·학원이 많아지면서 저작권법 위반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여 영상 저작권 단속이 강화되고 있다. 이에 숭실사이버대는 한국복제전송권협의회와의 협약지침에 따라 ‘저작물이용내역서’를 작성, 각 주차 강의에 저작물 이용내역이 있을 경우 매 주차 작성하여 송부토록 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 신홍석 콘텐츠개발팀장은 “온라인 강의 자료의 저작권법 준수는 전국의 모든 대학이 반드시 지켜야할 사안”이라며 “본교에서는 교수진을 대상으로 온라인강의 제작에 사용된 저작물의 출처 표기 후 저작물이용내역서 작성을 의무화하여 저작물 이용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임 교수들에게 온라인교육 콘텐츠 제작 관련 저작권 주의사항과 온라인 강의개발 지침을 숙지하도록 하여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품질높은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차세대 이러닝콘텐츠 제작 솔루션 및 모바일LMS 하이브리드 앱/웹을 구축한 숭실사이버대는 콘텐츠개발센터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최첨단 시설인 자동화 스튜디오를 통해 영상촬영을 진행하여 4차산업 시대를 선도하는 차세대 교육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재학 중 모든 과목(타학과 포함)을, 졸업 후 전공과목을 평생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평생무료수강혜택은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