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중학영어 전문 ‘지린다영어’에서 코로나 상황에서 집에서 듣는 실시간 라이브 영어문법 강좌를 오픈해 학부모들 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학교, 학원 모두 온라인 학습을 시작하며 비대면 학습의 비중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녹화된 강좌들을 가만히 보고 있는 학습 환경은 아직 어린아이들에게는 집중력과 흥미를 끌지 못할 수 있다. 또 초등학교 때는 쉽고 재밌었던 영어가 중학생부터 문법을 배우기 시작하며 어려움을 느끼고 힘들어하는 경우도 늘어난다. 

지린다영어는 용어, 이론과 같은 딱딱한 수업 방식에서 탈피, 해석과 영작을 통해 문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를 구성하며 녹화강의가 아닌 실시간 라이브 강의로, 실시간 문제풀이와 해설, 질의응답이 쌍방향으로 이루어져 더욱 생동감 있는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수업 중에 학생별로 호명하여 질문하고, 채팅을 통해 수업내용을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어내고 있으며 현재의 실력을 진단하고 평가해주는 무료 레벨테스트를 제공한다.

중학영어 지린다영어 관계자는 “지린다영어는 서울대, 대치동 출신의 강사가 직접 실시간으로 영어문법을 쉽고 재밌게 풀어나가는 방식”이라며 “코로나 사태에 집에서 안심하고 들을 수 있는 수업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강좌는 4주 완성 코스로 2주간 진행되는 레벨 1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5월 강의는 오는 5월 7일 개강하며, 수강 관련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린다영어를 개발한 ‘에스지알소프트’는 2015년 설립하여 ‘스게더’라는 국내 최초 모바일 게임 라이브방송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2020년 4월 현재 글로벌 다운로드 150만을 달성한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전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