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프리미엄 교육모임 전문공간 대여 및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앤드스페이스(&SPACE)'가 1인 강사, 프리랜서, 기업 교육담당자 등 소규모 인원을 위한 온라인 강의지원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기존 오프라인에서 진행되고 있는 교육 및 행사는 30~40여명 이상의 인원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취소되거나 기약없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앤드스페이스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고 있는 업계 종사자들을 지원하고자 새로운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행사 개최가 막막했던 운영자라면 앤드스페이스가 제공하는 '온라인 강의지원 서비스'를 통해 손쉽게 온라인 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 

'온라인 강의지원 서비스'는 온라인 강의를 위해 필요한 모든 장비 및 시스템을 올인원 패키지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30평 규모 강의장에서 온라인 강의 촬영이 가능하며, 촬영에 필요한 장비 패키지와 현장 운영지원 매니저, 온라인 웨비나 솔루션 사용권까지 제공된다. 강의장 이용 시 커피, 다과, 생수가 무제한 제공된다. 
 
홍보 패키지를 함께 이용할 경우 SNS 광고를 통한 수강생 모집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강의에 필요한 교재 출력 및 배포 서비스도 제공돼 1인 강사 및 교육담당자들은 콘텐츠 준비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다. 

앤드스페이스 관계자는 "최근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할 것으로 밝혔으나,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인해 오프라인 모임 시장이 크게 위축되면서 교육 관련 업계의 종사자들의 어려움이 커졌다"며 "이에 앤드스페이스는 온라인 강의지원 서비스를 통해 업계 종사자들을 지원하고 다양한 대안책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앤드스페이스의 온라인 강의 지원 서비스 및 기타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 및 유선상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