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 오후 2시, 광주푸른꿈창작학교(구 과학고)에서 설명회

광주 직업교육 중심 ‘광주푸른꿈창작학교’ 전경 (사진=광주시교육청)
광주 직업교육 중심 ‘광주푸른꿈창작학교’ 전경 (사진=광주시교육청)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일반고 학생의 다양한 진로선택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2020년 ‘광주푸른꿈창작학교’ 대안교육 위탁기관 선정 공모 계획을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시 교육청은 오는 8월말로 위탁기간이 만료되는 ‘광주푸른꿈창작학교’의 대안교육 위탁기관 재선정을 위해 일반고 학생의 계속교육을 지원할 수 있고, 대안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대안교육 위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광주광역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공공기관 중 위탁집행형 준 정부기관이나 기타 공공기관 ▲대안교육에 전문성을 갖춘 전문기관이나 단체 ▲청소년 교육 관련 분야 실적을 갖춘 비영리 기관이나 단체 중에서 고등학생 대상 대안교육을 위탁‧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1개 기관 또는 여러 기관이 사업단을 구성해 참여해도 가능하다.

시 교육청은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5월7일 14시부터 광주푸른꿈창작학교(구 과학고)에서 공모계획 설명, 질의응답, 시설견학 등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관련 서류를 작성해 오는 5월 29일까지 시 교육청 중등교육과로 인편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