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수업 기간 중 등교수업 금지 지침 준수 재안내…등교중지 명령 준수 강조

서울시교육청 전경
서울시교육청 전경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고3 학생과 관련해 등교중지 기간 중 학생 등교수업 운영 확인을 위해 지난 13일 예술계특목고 6교에 대한 긴급장학을 실시했다.

또 실기 수업 등의 이유로 학생 등교수업 운영이 확인된 A고등학교와 같은 재단의 B중학교를 대상으로 오늘(14일) 특별장학을 실시한다.

특별장학 결과 지침 및 법령 위반 사실이 확인될 경우 해당 학교를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3일 서울시내 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및 각종학교를 대상으로 ‘원격수업 기간 중 학생 등교수업 중지 지침 재안내’ 공문을 발송하고 학생 안전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등교중지 명령을 준수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