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전경(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청 전경(사진제공=수원시)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와 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이 22일 수원시청 별관 8층 썬마루에서 '2019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시와 공무직노조는 이날 조진행 수원시 행정지원과장, 김규동 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 윤숙자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수원시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공무직 임금 2.8~3.5% 인상 ▲명절휴가비 기본급 대비 5% 인상 ▲정액 급식비 월 1만원 인상 ▲특수지 위험근무 수당 월 5만원 지급 ▲유급 병가일 수 상향(15→30일), 장기재직휴가 신설 등이다.

‘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은 수원시 공무직 646명 가운데 382명(59.1%)이 가입한 교섭 대표 노동조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