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김민준 기자] 전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에 따라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이후 평생교육이 집합교육에서 온라인 교육과 소수가 모이는 생활공동체형 교육으로 전환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평생교육계에서도 코로나사태로 인한 언택트(비대면) 시대를 대비하여 온라인 교육, 원격학습 등의 시스템을 구축하며 새로운 평생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는 100% 온라인 수업과 시험으로 4년제 정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 자격증 동시취득이 가능한 명문 온라인 교육기관으로 주목받고 있다.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차세대 이러닝콘텐츠 제작 솔루션을 갖춘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으로 교육과 상담 융·복합 전공을 도입한 평생교육상담학과를 개설하여 운영 중에 있다.

숭실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상담학과(학과장 윤혜순)는 교육 및 상담 융합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서울대, 연세대, 숭실대를 비롯한 우수한 외래 교수진과 국가자격증 5개 동시취득이 가능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연세대, 고려대, 숭실대 등 석사과정에 합격한 졸업생들을 배출했다.

졸업 후 평생교육사, 청소년지도사, 방과후아동지도사, 전문강사, 한국코치협회, 인적자원개발사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전문가로 활약하게 되며 직업상담사, 청소년상담사, 아동상담사, 진로진학상담사 등 상담 분야와 CS Leaders, 서비스경영자격 등 서비스 관리 직종으로도 진출이 가능하다.

학원연합회, 서울시청 등 670여개 기관과의 협약을 통한 이론과 실무, 취업연계 상담과 재학생 전원 1:1 선배 멘토링으로 학습 및 진로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외 감성코칭, 다중지능과 진로, 액션러닝, 하브루타 교육, 방과후교육 등 다양한 경력개발 릴레이 특강을 추진하였다.

윤혜순 학과장은 “코로나19 이후 평생교육은 그 어떤 분야보다도 어려움에 처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새로운 평생교육 시스템 구축뿐만 아니라 인프라 구축을 위한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라며 “우리 학과는 평생교육과 상담에 대한 변화의 속도와 요구에 부응하고 평생교육의 질적인 발전을 위해 탄탄하고 체계적인 온라인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뜨거운 열의로 학교장학금, 국가장학금과 같은 1:1 장학금 상담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학교는 2020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6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 합격자 발표는 7월 16일이며 자세한 내용은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학시 숭실사이버대에서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특화 프로그램인 평생무료수강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재학중 타학과를 포함한 모든 과목, 졸업 후 전공과목의 평생 무료 수강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