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여원현 기자]  중계동영어학원 대치기억영어(원장 이형)가 코로나19로 인한 휴식기를 끝내고 영단어 암기 과정 ‘1일 1000’단어 정규반과 단과반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 사태로 개학이 장기간 연기되면서 학부모들의 걱정은 어느때 보다 높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학을 연기해야 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지만 집에서 온라인 수업만 듣다 보니 아무래도 학생들의 집중력은 느슨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주요 과목 중 하나인 영어는 단어 암기를 꾸준히 해야 하는데 자기주도학습이 안되는 학생들은 수개월째 단어 암기는 손을 놓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1일 1000단어’라는 암기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대치기억영어의 수업 재개 소식은 학부모, 학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대치기억영어의 ‘1일 1000단어’는 수년간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학생들을 통해 그 효과가 입증된 프로그램이다. 어원법이나 연상법과 달리 하브루타 기억술과 반복의 기술을 이용해서 성과를 내기 때문에 보통 수준의 암기력을 가진 학생들도 충분히 소화하고 있다. 

이형 원장은 “아마 대부분의 학생들은 3개월 정도의 시간동안 영어단어 100개를 암기하지도 못했을 것”이라며, “지금부터 순차적으로 개학이 된다고 해도 단어를 암기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허비한 상태이므로 이제라도 단어암기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오프라인 수업을 재개하면서 생긴 변화는 온라인 단과반과 온라인 정규반 개설이다. 학원측은 거리가 멀거나 오프라인 수업을 꺼리는 학부모,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온라인 과정을 마련했다.

이 원장은 “그동안 다른 단어암기 과정과의 차별화를 위해 현장강의를 고집했으나 전 세계적인 위기 상황임을 고려하여 온라인 과정을 개설하게 됐다. 수업 효과가 오프라인 수업과 같을 수는 없지만 암기 효과를 최대한 높이기 위해 철저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치기억영어는 밴드를 통해 상세한 수업내용을 공개하고 있다. 자세한 커리큘럼은 네이버 '대치기억영어' 공식 블로그를 참조하면 되며, <1일 1000단어> 단과가 정말로 가능한지 상세한 수업 진행과정을 보고 싶다면 네이버 밴드 '대치기억영어'에 가입,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