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가 지난 21일 패션디자인학, 패션비즈니스학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취업대비 전략’이라는 주제로 패션취업특강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취업특강은 이효동 대표가 학생들이 졸업 후 자신의 적성, 직업 방향에 따른 패션취업정보 소개와 취업방향 결정 후 체계적인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강의를 진행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한 경기 침체가 패션업계에도 닥친 가운데 ‘코로나로 인한 패션업계 현황 및 전망’, ‘패션 분야 진로 결정 방법 및 전략 수립’, ‘취업 정보 검색과 패션전공 공부 방법’등 업계 불황 속에서 패션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전략과 패션 업계 직무를 이해하고 기업 직무적합성과 요구를 파악해 개개인별로 치밀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도했다.

더욱이 코로나 전후로 변화하는 업계의 흐름을 파악하고 기업별 취업 문턱을 넘기 위한 비책과 직무적합성 및 세부 진로를 미리 준비하여 다변화하는 업계 현황을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진행했다. 

취업특강뿐만 아니라 해외취업, 유학, 현직 디자이너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며 주제별 특강이 유기적으로 상호작용하여 재학생들에게 준비된 패션 실무자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21세기 들어 급속하게 변하는 패션기업 환경과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선도할 수 있는 패션인이 되기 위한 맞춤형 전략을 세우고 진로 방향에 맞춰 취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성공적인 취업이 가능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준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패션디자인학, 패션비즈니스학 전공자로 패션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중심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라사라는 취업·창업 지원 센터를 운영해 본교의 수업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시스템의 취업, 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졸업생, 재학생이라면 취업·창업 지원센터와 산학협력업체를 통한 상담과 안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패션 취업·창업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초대졸자, 대졸자로서의 학위 취득은 물론 패션전공자인 자신에게 적합한 업무 분야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해당 학교는 수능, 내신 성적, 입시미술이 아닌 학생부종합전형으로 2020년 9월 학기 및 2021년 3월 학기 신, 편입생 우선 선발을 진행하고 있다.